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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청년위원들,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입력 2023.08.28 10:09 수정 2023.08.28 14:53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한 달 동안 4차례 복구작업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청년마당 위원들(이하 청년위원)'과 함께 4차례에 걸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청년마당 위원들(이하 청년위원)'과 함께 4차례에 걸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통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소속 청년 위원 및 직원 60여 명이 지난 7월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주택 복구(7월28일) △경북 영주시 피해 농작물 정리(8월5일) △충북 괴산시 침수 가옥 청소(8월19일) △대구 군위군 농가 비닐하우스 복구(8월26일) 등 총 4차례 전국 각지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통위에 따르면, 한 청년은 "땡볕 아래 고추밭에서 피해 농작물들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면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업하니 생각보다 빨리 끝낼 수 있었다. 우리 사회 통합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도우려는 마음이 국민통합의 시작"이라며 "이번 자원봉사로 청년들이 통합의 마음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국통위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 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청년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8일 '청년마당 위원들(이하 청년위원)'과 함께 4차례에 걸쳐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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