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유일한 21초대’ 수영 지유찬, 아시안게임 신기록...결선 오후 9시19분[항저우 AG]


입력 2023.09.25 13:10 수정 2023.09.25 13:11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지유찬 ⓒ AP=뉴시스

지유찬(21·대구광역시청)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유찬은 25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 5조에서 21초84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놀라운 성과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닝쩌타오(중국)가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인 21초94를 0.1초 단축했다.


2020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양재훈(강원도청)이 세운 종전 한국기록(22초16)을 0.32초나 앞당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21초대 기록을 낸 선수는 지유찬 뿐이다. 전날 자유형 100m에서 46초97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중국)도 50m 예선에서는 22초47(전체 5위)을 기록했다.


지유찬 등 8명이 출전하는 남자 자유형 50m 결승은 25일 오후 9시19분 시작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