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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1시 18분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한 모노레일 시설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하던 50대 여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인근 활공장을 찾아 패러글라이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행 중 돌풍으로 장비 운용에 문제가 생겨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관계하다 다쳤잖아" 4700만원 뜯어낸 30대 女공무원, 피해男은 극단선택
성관계 중 다쳤다며 치료비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 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17일 청주지법 제22형사부(오상용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21년 3월 대학교 동창인 B씨와 성관계를 하던 중, B씨가 자기 어깨를 잘못 눌러 통증이 느껴지자 치료비 명목으로 5개월간 4차례에 걸쳐 47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가로챈 현금을 어깨 치료비로 쓰지 않고 인터넷 쇼핑…
남현희 예비신랑 저격한 정유라 "내 또래 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박근혜 전(前)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 씨를 두고 "내 또래 엘리트 선수들은 아무도 전 씨를 모른다"고 말했다.25일 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욕대 승마과가 있는 줄 알았으면, 커트라인이 저렇게 낮을 줄 알았다면 나도 뉴욕대나 갈 걸"이라며 "(전 씨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나와서, 승마선수 그 누구도 모르게 혼자 입상하고 혼자 외국 대학도 가고 부럽다"고 비꼬았다.이어 "(전 씨가) 나랑 동갑이던데 내 또래 엘…
이선균은 '대마·향정', GD는 '마약'…혐의 따라 처벌 갈린다
마약류관리법,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3가지로 크게 나누고 있어오용 및 중독 위험성에 따라 세부적으로 항목 구분…처벌 수위도 달라경찰, 이선균·GD 어떤 마약 투약했는지 안밝혀…시약 검사 진행 예정경찰 측 관계자 "시약 검사 결과에 따라 적용 혐의 변경될 수도 있어"
"이게 바로 재벌 3세다" 경호원들 보호받고 다닌 전청조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라고 알려졌던 전청조(27)씨의 사기 행각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전 씨가 경호원을 대동하고 다닌 모습이 공개됐다.27일 JTBC는 전 씨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원에 따르면 전 씨는 대동하고 다니는 경호원 한 명당 월 1500만원씩 지급했다"고 보도했다.사진 속 전 씨는 야외 카페에서 정장을 차려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그 뒤에는 경호원으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들이 전 씨를 등지고 서 있다.다른 사진에서 전 씨는 리무진으로 보이는 차량 실내에…
이재명 "국방부, 北 억압 말라" 권고…국방위 출석수는 '2회' [2023 국감]
중단 권고 이유 '우리 국방비 더 많아서'신원식 "강도 잡는 경찰이 나쁘다는 격"국방위 국감 11회 중 李 24일·27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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