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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가상자산株,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일제히 급등


입력 2024.01.11 09:25 수정 2024.01.11 09:52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데일리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비트코인 관련주가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7.87% 오른 399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의 모기업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시각 두나무 지분을 보유 중인 우리기술투자 역시 코스닥시장에서 17.50% 상승한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관련주인 위지트(15.62%)와 티사이언티픽(18.09%), 가장자산 위믹스를 발행하는 위메이드(2.76%)도 강세다.


10일(현지시간)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 이날 SEC 승인 결정에 따라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중 일부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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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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