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질병청, HPV 무료 예방접종…12~26세 저소득층·청소년 여성 대상


입력 2024.01.14 12:00 수정 2024.01.14 12:00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 90% 이상 예방

HPV 감염증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포스터.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14일 질병청에 따르면 HPV 예방접종 백신은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6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예방접종하는 안전한 백신이다.


질병청은 올해 12~17세(2006~2012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7~2005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HPV 무료 예방접종과 12세(2011~2012년생) 여성 청소년의 경우 접종 시 건강상담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도 마지막 대상(2006년생 여성, 1997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HPV 예방접종은 감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급적 일찍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또 14세 이전 접종 시 15세 이후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보다 3회에서 2회로 접종횟수가 줄어든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HPV 백신 접종은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은 방학기간을 적극 활용, 충분한 면역력 획득을 위해 접종을 해달라”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