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방한을 앞두고 태극기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오타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태극기 이모티콘을 띄운 뒤 손 하트를 만들어 다가올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는 오는 15일 방한해 서울 고척돔에서 김하성, 고우석이 몸담고 있는 샌디에이고와 2024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한편, 오타니는 이번 시즌 타자에만 전념할 예정이며 시범경기서 타율 0.579 2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