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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그린에너텍 참가 기업…“부스 비용 지원”


입력 2024.08.28 10:32 수정 2024.08.28 10:32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본관 전경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부스참가 비용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지엠이지 등이 주관하는 인천 유일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특화 전문 B2B 전시회다.


그린에너텍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ESG 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본 사업의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 이며, 지원 규모는 총 8개 사다.


지원기업으로 선정 시, 부스 참가비(기업당 200만 원 상당)와 함께 해외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와 운영 계획을 비롯해 사업자 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와 상생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으로 구성된 공공 협의체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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