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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연재난 평가 우수기관 연속 선정


입력 2024.09.05 13:48 수정 2024.09.05 13:48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자연재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자연재난 평가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됐다.


안성시는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2024년 경기도 겨울철(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대본 중심의 선제적 비상대응, 재난대응 협업 강화, 지역 및 도로별 제설 작업 등 자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대응이 맞물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여름철 종합평가에 이어 겨울철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

최화철 기자 (wwin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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