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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해당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중 외국 국적의 동승자 2명은 중상, 내국인 A씨는 경상으로 분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 기절할까봐 말 못해" 유치원 학대 6세 아이의 고백
"삶이 힘들다. 유치원 가는 거랑 밥 먹는 거랑 모두 다."최근 MBC '실화탐사대'는 피해 아동 및 이들의 학부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앞서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가 수개월간 여섯 살 아이들을 지속해서 학대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또 해당 교사는 아이들이 피해 사실을 부모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협박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샀다.대구 달서구의 한 유치원에서 6년간 근무하며 학부모 사이에서 훈육을 잘하기로 소문난 남성 유치원 교사 A씨의 훈육 비법은 사실상 '폭력'이었다.아이와 대화하던 중 A씨의 폭행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 B씨…
[영상] "안 사면 못 지나가" 中 사과로 도로 막고 강매
중국의 사과 농가에서 도로 한복판에 사과를 깔고 차량 통행을 막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중국 펑미안신문에 따르면 지난 26일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의 한 도로에서 사과 농부들 사과를 판매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였다.영상을 보면 인근 마을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주민들이 도로에 사과를 일렬로 깔아 차량 통행을 가로막고 장사를 하고 있다.사과 농가들이 도로를 점거하자 운전자들은 도로에 꼼짝없이 갇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에는 수많은 차들이 길게 줄지어져 있었다.한 운전자가 도로에 깔린 사과를 그대로 밟고 지나가…
'살인마 찜닭집' 불똥 튀자…본사 대표, 공식 사과했다
순천 여고생 살해사건 가해자 박대성(30)이 운영하는 찜닭 프랜차이즈 업체가 알려지자, 본사 대표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지난 1일 해당 찜닭 본사 홈페이지에는 대표이사 배모씨 명의의 공식 입장문이 올라왔다.배 대표는 "지난달 26일 벌어진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그 누구보다도 충격과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본 사건은 점주 개인의 비윤리적인 행동으로 벌어진 사건이나, 회사에서 큰 충격과 슬픔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달 중 이사할 것"…층간소음 논란 유명BJ 결국 사과
최근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인 아프리카 BJ 셀리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서 층간소음 BJ가 방송된 이후, BJ 셀리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셀리 "이전까지는 합방하지 않았고, 지난 9월에 4차례 진행된 합방으로 소음논란이 인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방송이 끝난 뒤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폭죽도 처음 사용해본 거라 그렇게 소리가 클 줄 몰랐다"며 "소리가 안 나는 폭죽으로 다시 주문한 후 다시는 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다만 …
'독도' 표시로 日, 수출길 막자…대놓고 '독도 포장지' 붙인 성경김
포장지에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 지도를 새겨 넣은 걸로 유명한 성경김이 다음 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30일 독도사랑운동본부는 공식 후원 기업인 성경김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성경 재래김 독도의 날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올해 특별히 제작된 재래 식탁김 한정판 제품이다. 독도 에디션은 다음 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앞서 성경김은 2021년 김 열풍이 불 당시 일본에 제품을 수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수입사가 포장지에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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