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제 도입 20주년'…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스쿨' 성료

2006년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최

"제도 설계 만큼 실무 운영 전문성이 중요"

미래에셋증권은 16일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퇴직연금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6일 퇴직연금 제도 도입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퇴직연금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퇴직연금을 운용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 중인 125개 법인의 인사·노무·재무 실무자 181명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퇴직연금 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며 "법인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에 관한 실무를 이해하고, 퇴직연금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06년 4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퇴직연금스쿨'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에선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발의 현황, 최근 정책 변화 이슈, 실무자가 궁금해하는 업무 이슈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제도 설계만큼이나 실무 운영의 전문성이 중요한 영역"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준비된 연금 파트너로서 고객사의 안정적 제도 운영을 위해 실질적 연금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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