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축구로 끝나야’ 강원FC·춘천시축구협회 상생 위한 소통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5.07 17:53  수정 2025.05.07 17:54

ⓒ 프로축구연맹

현재 갈등을 빚고 있는 강원FC(정철환 부대표, 최문석 이사)와 춘천시축구협회(회장 임관휘, 수석부회장 조성후)가 1시간여 가량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FC와 춘천시 축구협회는 7일 오전 강원FC사무국에서 만나 마음과 다르게 잘못 전달되어 상처를 준 부분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병지 대표이사가 해외 출장 중이므로 11일 춘천 홈경기 이전에 다시금 강원FC 김병지 대표와 춘천시축구협회 임관휘 회장이 만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기로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에 따르면, ‘축구는 축구 안에서 해결돼야 한다’는 취지에 서로 공감하며 향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강원FC와 춘천시축구협회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강원특별자도와 춘천시 축구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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