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요즘' 일상이라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의 비결이 관심을 모은다.
25일 나나는 자신의 SNS 계정에 '요즘'이라는 간결한 멘트와 함께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나나가 가운을 걸치고 앉아 있거나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 운동을 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그의 군더더기 없는 몸매가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나나는 몸매 관리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는 단백질 셰이크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단백질 셰이크는 액체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로 운동 후 근육 회복과 성장을 돕고, 일상적인 단백질 섭취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 셰이크는 근육의 성장과 회복 촉진 효과가 있다. 근력 운동 후 근육 조직에는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때 단백질을 섭취하면 손상된 근육 조직을 빠르게 회복하고 새로운 근육 단백질을 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나가 밝힌 것처럼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를 섭취하는 경우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은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다.
다만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근육이 많이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당 1~1.2g이다. 60㎏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보다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열량이 높아져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간에 무리를 주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느라 신장에 부담이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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