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연다. 참여기관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 100만명 시대에 맞춰 유치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사업자는 국가별 전략 수립과 기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는 유치기관 등록에 필요한 법·제도부터 홍보·마케팅 방법까지 창업 초기 정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선정 규모는 최대 10개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5회 이내의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 범위는 유치 전략, 비즈니스 모델, 제도 이해, 홍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기관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적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접수는 이메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공고문과 신청서를 확인해 제출하면 된다. 보산진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치사업자의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환자 유치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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