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美FDA 허가 소식에 10%↑ [특징주]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22 09:19  수정 2025.09.22 09:19

장중 52주 최고가 경신

알테오젠 기술이 적용된 미국 머크(MSD) 제품이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22일 장 초반 알테오젠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0.05% 오른 52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2만2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히가도 했다.


앞서 알테오젠은 전날 자사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 적용된 MSD의 면역항암제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 큐렉스'가 F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엄민용·윤석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바이오 역사상 최초로 국내 플랫폼이 전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이 장착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며 "전세계가 로열티를 지불하면서 매출과 이익 성장폭이 가장 클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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