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 전복 화재…40대 운전자 부상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0.06 11:04  수정 2025.10.06 11:05

5일 밤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전복돼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저녁 10시 40분경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 사고로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차량에 불이 나 출동한 경기소방에 의해 화재는 36분만인 오후 11시 14분 진압됐다.


당시 다른 차량 운전자와 견인기사가 승용차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A씨를 구조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게 소방 당국 설명이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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