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온 뒤 대체로 맑아져…기온은 ‘뚝’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입력 2025.10.18 17:06  수정 2025.10.18 17:06

낮 최고 기온 19~23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17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 연합뉴스

일요일인 19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지만, 기온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흐리고, 전국은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경상권에는 새벽까지 강원도,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5~14도, 낮 최고 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돼 쌀살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9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전 권역이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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