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국정자원 화재 후 15개 대민서비스 중 13개 복구 완료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10.31 15:25  수정 2025.10.31 15:26

내부 시스템 7개 중 5개 복구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22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18개 서비스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환경주제도, 토지피복지도, 토지이용규제지역지구도 등 환경공간정보와 환경분쟁 및 피해구제 제도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복구에서 앞서 지난 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관련 5개 시스템을 시작으로 10일 화학물질정보처리시스템, 13일 전기위원회 대표 홈페이지가 복구됐다. 20일에는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 화학물질사고대응시스템, 27일 기후부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찾았다. 이후 28일 국가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이어 30일 디지털도서관 등 4개 시스템까지 정상 운영 중이다.


기후부는 환경민원포털 등 나머지 4개 시스템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업무연속성 계획에 따라 대체수단을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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