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홍콩 아파트 화재참사에 "깊은 애도 마음 전해"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5.11.28 11:47  수정 2025.11.28 11:51

28일 페이스북서 참사 애도

중국어로도 애도 메시지 병기

"전 세계가 깊은 슬픔에 잠겨"

"실종자 무사 귀환 기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홍콩 고층 아파트단지 화재 참사와 관련해 "이웃의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애도의 메시지를 중국어로도 병기해서 올렸다.


이 대통령은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깊은 슬픔에 잠겼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여러분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복구와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길 연대의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수백 명의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도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부상자들의 쾌유와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對鄰居的悲痛消息,謹表深切的哀悼和慰問"라는 제목 아래, 중국어로도 애도의 메시지를 병기해서 올렸다.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 51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단지 '웡 푹 코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단지는 총 8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7개 동에서 불길이 번져 큰 피해로 이어졌다.


현재까지 화재 참사 사망자는 1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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