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장동혁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서 재발", '김경 폭로' 진종오 "민주당 비리공천, 하나로 연결됐을 수도" 등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6.01.13 20:51  수정 2026.01.13 20:5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민주당 공천은 뇌물순…방치하면 이번 지방선거서 재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김병기·강선우 의원 등이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및 뇌물 수수 의혹을 꼬집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더니 민주당의 공천은 뇌물순이었다"고 직격했다.


장동혁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요즘 민주당 주변에서 '그때 조금만 더 쓸 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며 "민주당의 시의원 공천장은 1억원에 팔렸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500만원을 들고 갔다가 면박당하고 달라는대로 다시 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경 폭로' 진종오 "민주당 비리공천, 하나로 연결됐을 수도"


김경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신도 동원 의혹을 최초 폭로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내가 처음 제기한 종교단체 신도 3000여명 불법가입시도와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비리공천은 하나로 연결돼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고발인'으로서 조사 직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9월 김경 시의원이 종교단체 신도 3000여명을 당원으로 불법가입시키려하고 당비마저 대납하려 시도한 의혹에 대해 그 누구보다 처음으로 국민 앞에 밝혔다"며 "그리고 그 김 시의원은 지금 공천헌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되어 있고, 민주당 비리공천의 핵심인물이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개혁 정부안, 국회가 최종 권한 가져"…與, 정부와 기싸움서 승리?


정부의 검찰개혁안이 현행 검찰 조직과 비슷해 '무늬만 개혁'이라는 비판이 커지자, 정부가 국회와 충분히 논의하겠다며 자세를 낮췄다. 그러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입법의 최종 권한과 책임은 국회에 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 정부 법안은 민주당에서 충분하게 토론하고, 수사·기소 분리라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군사 개입 임박?…美, 이란 체류 자국민에 “당장 떠나라”


미국 정부가 경제난에 따른 반정부 시위로 이란 내 정국 불안이 확산되자 현지에 체류 중인 자국민들에게 “즉각 출국하라”고 권고했다.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소속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가 운영하는 ‘테헤란 가상 대사관’(Virtual Embassy Tehran)은 12일(현지시간) 긴급 공지를 통해 “지금 당장 이란을 떠나라”며 “미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자체 출국 계획을 마련하라”고 조언했다.


美 증시 전망 밝은데…금감원장 "서학개미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


4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미국 증시가 우상향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막연한 기대감"이라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 투자 수요 강화로 환율 오름세가 이어지자 자산 증식 기회를 엿보는 서학개미들을 에둘러 문제 삼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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