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지선 출마, 이탈이란 생각 안 해"

민단비 맹찬호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6.01.21 13:01  수정 2026.01.21 13:02

21일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

"2차 특검, 지선에 영향 크게 안 미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우상호 전 정무수석,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의 지방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우리가 떨어지면 안 되는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이탈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는가에 대해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도 없고 전혀 예측 불가능하다"며 "저로서는 지금 내가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고 참모들도 자신의 역할을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른바 내란 2차 종합 특검법이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당 법안의 수사 기간이 170일인 만큼 6·3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겠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특검을 안 하더라도 합동수사본부나 경찰 수사팀들이 수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특검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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