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안긴 김상겸·유승은, 억대 포상금 받는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10 10:31  수정 2026.02.10 10:31

김상겸 2억원, 유승은 1억원

은메달을 차지한 스노보드 김상겸이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시상식에서 기뻐하고 있다. ⓒ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1·2호 메달을 안긴 스노보드의 김상겸(하이원)과 유승은(성복고)이 협회로부터 억대 포상금을 받는다.


10일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김상겸에게 2억원, 유승은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겸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유승은은 10일 오전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네 번째 도전 만에 시상대에 선 김상겸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고, ‘고교생 스노보더’ 유승은 역시 값진 동메달로 한국 스키·스노보드가 단일 올림픽서 역사상 최초로 멀티 메달을 수확하는데 힘을 보탰다.


협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는데, 당시에는 입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협회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포상금액을 유지했다.


스키·스노보드협회는 이번 올림픽 이후 다음달 중 포상금 수여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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