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 1차 인재영입에 회계사·원전전문가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2.25 11:39  수정 2026.02.25 17:41

인재영입위원회, 인재 영입 환영식 및 4차회의 개최

20년 공인회계사 손정화·원전엔지니어 정진우 영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위원회 영입인재 환영식에서 손정화(왼쪽) 회계사, 정진우 원전엔지니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1차 영입인재로 회계사와 원전전문가를 발탁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인재 영입 환영식 및 4차회의를 열고 회계사 손정화 삼화회계법인 이사와 원전엔지니어인 정진우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영업팀 책임매니저를 1차 영입인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손 회계사는 삼화회계법인에서 20년동안 공인회계사로 근무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의 위원, 사회복지법인 비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그는 "보수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엔지니어는 경상북도 K-U시티 원자력협의회 자문위원도 맡는 등 전력산업생태계 현장에서 근무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문제 의식 등으로 이번 인재영입에 지원했다고 한다.


정 엔지니어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기술과 미래세대를 지키는 책임있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국민께서 우리 당에 선뜻 마음을 주고 계시지 않은 것도 엄연한 현실"이라며 "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젊은 인재 두 분을 영입한 것도 우리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새롭게 국민의힘의 가족이 된 두 분과 함께 당을 바꾸고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과 현장을 잘 알고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 국민 편에 서서 정권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투사, 당 혁신의 주역으로 키워가겠다"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실력과 전문성을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바꾸는 데 써달라"고 당부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