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개인택시·소형화물 운전자 대상
3월 17~30일 신청서 접수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사업 2차 공고 포스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령 운수종사자의 페달오조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차 공고는 만 65세이상 개인택시, 개인소형화물(1.4톤 이하), 일반화물(지입차량)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진행된 법인택시 보급에 이어 고령 운수종사자 전반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장비다.
올해 전체 지원규모는 총 3260대로 이 중 법인택시 1360대는 1차 공고로 공급했다. 이번 2차 공고에서는 개인택시와 개인소형화물, 일반화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개인택시 1300대, 개인소형화물 470대, 일반화물(지입) 130대이다.
지원금은 설치비용(대당 40만원) 기준으로 32만원(자부담 8만원·80% 보조)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월 기준 만 65세 이상 운수종사자로, 실제 운전자와 차주가 동일해야 한다. 또 최대적재량 1.4톤 이하 차량이어야 한다.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작동체계.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청기간은 오는 17일 오전 10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자는 소속 시·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방문·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TS는 지역별 지원규모 범위 내에서 연령이 높은 운수종사자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각 조합·협회와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개인택시와 소형 화물차 장착 지원을 통해 페달오조작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치 이후에도 장치 효과 분석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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