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투어
올마이투어는 온톨로지 기반 차세대 호텔 운영체제(OS)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탈로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인력난과 데이터 파편화를 해결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이전틱 AI’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 탈로스의 핵심은 호텔의 실제 운영 방식을 AI가 이해 가능한 ‘표준 지도’ 형태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온톨로지’ 기술 적용을 통해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단절된 데이터를 연결하는 데 있다.
자체 개발 시스템과 지식 그래프에 기반한 ‘하이브리드 온톨로지 레이어’를 구축해 에이전틱 AI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지식 라이브러리를 제공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올마이투어는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현장 상주형 개발 인력 투입 모델(FDE)’을 채택했다. 운영 자동화 수요가 높고 수익성 개선 여지가 큰 중소형 비즈니스 호텔(3.5성급)을 대상으로 데이터·온톨로지 엔지니어, 운영 전문가 등 총 4명 내외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초기 8~12주간 실무 페인 포인트 수집 및 기술검증(PoC)을 실시한다.
주요 검증 항목은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 인터페이스 ▲실시간 통합 인벤토리 관리 ▲자동 정산 프로세스 구현 ▲업무 효율 개선 등이다.
올마이투어는 PoC 완료 이후 개별 호텔들이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해 산업 전반의 공통된 페인 포인트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모델을 바탕으로 대만, 일본 등 디지털 전환이 더딘 동북아 시장까지 진출해 에이전틱 AI 기반 글로벌 베드뱅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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