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콩제비꽃 탈모 억제 기술 이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9 14:42  수정 2026.03.19 14:42

마케마케와 특허 계약 체결…발모 촉진·탈모 완화 소재 적용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영 전용 피부 보호 제품 생산 기업 마케마케와 콩제비꽃 추출물을 활용한 모발 기능성 관련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19일 체결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콩제비꽃 추출물을 활용한 탈모 억제 관련 특허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했다. 유용 생물소재와 기업 보유 기술을 결합해 기능성 제품 개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영 전용 피부 보호 제품 생산 기업 마케마케와 콩제비꽃 추출물을 활용한 모발 기능성 관련 특허 기술이전 계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콩제비꽃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이다. 자원관은 해당 추출물이 모발 성장 촉진과 탈모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마케마케는 상하이에서 열린 한국 화장품 산업 행사에서 대상을 받은 기업으로, 잔류염소 제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과 자사 기술을 결합해 고기능성 탈모 완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 목표 시점은 2026년이다.


정유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 기술과 자원관의 생물소재가 결합돼 기능성 제품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생물소재를 발굴하고 민간에 이전해 관련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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