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데이터 통합 본격화…사회보장정보원 592억원 투자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6.03.20 09:51  수정 2026.03.20 09:51

바우처·통합돌봄 등 핵심 사업 추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복지 서비스와 돌봄 시스템을 디지털로 통합하는 대규모 정보화 사업이 추진된다. 총 592억원 규모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2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오는 31일 ‘2026년도 2차 정보화사업 사전 설명회’를 열고 발주 예정 사업 계획을 공개한다.


이번 사업은 총 592억원 규모로, 15개 정보화사업이 포함된다. 민간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핵심 사업은 사회서비스 정보 통합관리 기반 구축이다. 약 250억원이 투입되며, 12개 시스템을 통합하고 21개 바우처 사업을 지원하는 전자바우처시스템을 구축한다.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 2단계 사업도 추진된다. 51억원 규모로 지역 돌봄서비스의 신청, 조사, 제공,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하고 시스템 연계를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기능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건소 노쇠예방관리시스템 구축,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 개선 등도 함께 추진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방향과 발주 일정이 공개되고, 참여 기업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사회보장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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