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제조업 등 20개 업종 재구성
에너지관리 추가, 총 21개 업종 349명 위촉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경. ⓒ데일리안DB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4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업종별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발간에 참여할 제4기 기술작업반 위촉식을 연다.
기술작업반은 기준서 마련을 실무적으로 지원하는 인력으로 현장과 컨설팅·공정,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기후부와 환경과학원, 기술작업반 선임위원 등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기 기술작업반은 기존 업종별 기술작업반 가운데 시멘트 제조업 등 임기가 끝난 20개 업종을 다시 꾸리고 에너지관리 분야 작업반을 새로 추가해 총 21개 업종 349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제4기 기술작업반의 임기는 2029년 3월 16일까지 3년이다. 이들은 최적가용기법 기준서 작성 과정에서 공정·운영 관련 정보 제공과 기술 검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새롭게 꾸려진 에너지관리 분야 기술작업반 18명은 2027년 에너지관리 기법 공통기준서 마련을 목표로 사업장의 에너지 관리와 효율 개선 분야까지 기술 검토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환경과학원은 이번 제4기 기술작업반 구성을 통해 그동안 시설 운영·유지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사업장 에너지관리를 보다 표준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이 에너지 효율 개선 이행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업종별 최적가용기법 기준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해 왔으며 현재까지 모두 35권을 냈다.
박연재 국립환경과학원장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에너지관리 분야 최적가용기법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