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우주항공 안보역사 테마 캠퍼스 전경.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사천 항공캠퍼스가 전투기·헬기 6대를 전시하는 우주항공 안보 역사 테마 캠퍼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폴리텍대는 24일 사천 항공캠퍼스 광장에서 박동식 사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항공 안보 역사 테마 캠퍼스’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존 야외 전시 3대에 더해 공군의 F-4·F-5 전투기와 해군의 UH-1H 헬기 등 3대를 새롭게 확보해 총 6대의 항공기를 캠퍼스 전면 광장에 배치했다.
이번 인프라 개편은 항공기 이전을 추진한 대학의 노력과 사천시의 공간 조성 투자가 결합된 결과물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전시장 표지석 설치·바닥 리모델링·야간 조명·포토존 조성을 마무리해 캠퍼스를 사천시의 우주항공 랜드마크로 조성했다.
폴리텍대는 이번 제막식을 계기로 체험형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일반 국민에게 확대 운영한다. 대국민 직업체험 공간인 ‘꿈드림공작소’를 상시 개방하고 ‘열린 도서관’도 조성해 관광과 기술 교육이 융합된 개방형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철수 폴리텍대 이사장은 “이번 캠퍼스 공간 조성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행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의 위상에 맞춰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누구나 첨단 기술을 체감하는 열린 직업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영휘 항공캠퍼스 학장은 “대한민국 영공을 지켰던 훌륭한 기체들이 이제는 지역민의 항공 지식 보급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교육 자산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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