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정원오 고액후원 업체들, 수의계약 싹슬이…이정도면 '로또급 재테크'" 등 [3/26(목) 데일리안 퇴근길 뉴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3.26 17:00  수정 2026.03.26 17:00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재섭 "정원오 고액후원 업체들, 수의계약 싹슬이…이정도면 '로또급 재테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전 성동구청장)에게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고액 후원금을 낸 업체 8곳이 최근 5년간 성동구와 체결한 수의계약 비율이 75%에 달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이 정도면 정치 후원이 아니라 로또급 재테크"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재섭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16명의 (정원오 예비후보) 고액 후원자 중 절반이 민간업체 대표였고, 이들이 5년간 성동구 수의계약의 75%를 싹쓸이했다"며 "이 압도적 수치가 과연 우연이겠느냐"라고 꾸짖었다.


앞서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정 예비후보에게 500만원 고액 후원금을 낸 인물들이 대표·임원 등으로 있는 업체 8곳이 최근 5년간 성동구로부터 541억원 규모의 사업들을 경쟁 없이 수의계약으로 따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태 "통합 항공사 출범, 시대적 과업 완수이자 전환점" [주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완료해 '글로벌 톱 캐리어'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64기 대한항공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한항공이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갱신하며, 매출 16조5019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조5393억 원을 기록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항공기 103대 도입을 통한 기단 현대화 및 탄소 감축 효과 ▲인천 신엔진정비공장 건설 등 중정비 인프라 확충 ▲안두릴, 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협력 통한 항공우주사업 강화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년 경영 환경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우리 임직원들은 '통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절대 안전'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빠 출산휴가’ 동료 업무 대신하면 지원금…노동부, 고용보험법 등 개정


앞으로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26일부터 41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업무분담 지원금 대상 확대,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제도개선, 단기 육아휴직 급여 지급규정 정비, 고용촉진장려금 신청기간 확대, 재직자 주말 직업훈련 수당 근거 마련 등 5가지다.


배우자 출산휴가 업무분담 지원금이 신설된다.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 연속 사용한 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현재는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는 노동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만 지원하고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중소기업에서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여건이 개선되고 남성의 육아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고용촉진지원금 제도도 개선된다. 고용위기 지역으로 사업을 이전하거나 신설·증설하는 사업주가 해당 지역 거주 구직자를 6개월 이상 채용할 경우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조업시작 신고 기한을 기존 1년 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고용창출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했다. 대규모 시설 투자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1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보완 방안도 마련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