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소화전 도색' 누적 1000개 달성…지역 안전 앞장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3.30 09:39  수정 2026.03.30 09:39

지난 2024년 시작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사회공헌활동

화재 초기 진압 골든타임 확보 위한 지상식 소화전 시인성 높여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시 도봉구 일대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소화전 도색 활동이 누적 1000개를 넘어섰다. 올해부터는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서울 도봉소방서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식(길거리)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서초구, 종로구, 경기 용인 등 수도권 지상식 소화전 800여 개의 시인성 개선활동을 실시해왔다.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봉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수도권의 추가 지역을 선정해 총 200여 개 소화전 도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상식 소화전 도색 봉사활동은 밀집화된 도심환경에서 화재 발생 시 빠르게 진압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착안해 시작됐다. 주변 환경이나 구조물 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주변 불법주차나 쓰레기 투기까지 이어져 많은 지역에서 주민 불편도 야기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방용수시설 5m 이내 주차는 금지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일대에서 누적 1천 개의 소화전 도색을 완료하게 된다"며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에 설치되는 비상소화장치함 주변 정화 활동도 병행해 화재 대응 시설의 인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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