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 3년 연속 동참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3.30 11:10  수정 2026.03.30 11:10

ⓒ글로벌세아

글로벌세아그룹의 세계적인 의류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지구촌 소등 행사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3년 연속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글로벌 랜드마크 빌딩들이 동참해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건물의 조명을 끄는 행사다.


올해는 전세계 118개국에서 캠페인이 진행됐고, 국내에서는 119개의 기업과 기관이 ‘지구상의 이유로 쉽니다’라는 메시지로 캠페인을 펼쳤다.


세아상역은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본사 대치동 세아빌딩을 비롯해 전 세계 각지에 위치한 세아상역의 사업장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사 사내 포스터 게재는 물론 어스아워가 진행한 이벤트 참여 독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번 소등 캠페인은 세아상역의 국내 사업장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니카라과, 아이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세아상역의 글로벌 사업장이 위치한 총 6개 국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어스아워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기업이 환경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사회에 분명히 보여주는 실천 사례다”며 “세아상역은 3년연속 모든 사업장에서 ‘어스아워’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국내 업계에서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세아상역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인 ESG팀을 구성한 후 2023년 팀을 본부로 격상해 운영하며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7월 국내 섬유·의류 업계 최초로 SBTi(과학기반감축목표)의 넷제로(Net-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화) 목표 승인을 획득했다.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인 CDP 공급망 참여 평가(SEA)에서 국내 섬유수출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A-List에 선정되며 ESG 성과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세아상역은 2024년 5월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10대 원칙 이행을 공식 선언하고, 같은 해 11월 WEPs(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에도 공식 가입했다. 지난해 11월 에는 UNGC 한국협회 주관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5(Korea Leaders Summit 2025)'에서 지속가능경영 모범 사례를 이끄는 '리드그룹(Lead Group)'에 선정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