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여객선 교통정보’ 등 데이터 개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개방한 연안여객선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만든 '여객선 길찾기' 화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행정안전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를 받았다.
1일 KOMSA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곳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KOMSA는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기록했다.
KOMSA는 이번 실태 평가까지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평가해 총 5개 등급을 한다.
지난해 평가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 등을 새로 도입했다.
KOMSA 국가중점데이터인 ‘연안여객선 교통정보’ 등 14종과 AI·고가치 데이터인 ‘선박 좌초·좌주 위험 해역 정보’ 등 4종을 발굴·개방했다. 법적으로 개방이 제한된 일부 데이터는 가명 처리해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포털 기준 공공데이터 활용 건수는 2024년 6724건에서 2025년 6만760건으로 9배 이상 늘었다.
KOMSA가 개방한 연안여객선 교통정보는 네이버 지도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와 연계돼 섬 주민 등 여객선 이용객 편의를 높였다. KOMSA는 연내 카카오 지도 등으로 서비스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KOMSA ‘해양교통 혼잡도 데이터’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의 ‘AI·고가치 공공데이터 탑(Top) 100’에 선정됨에 따라 해당 데이터의 향후 개방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석 KOMSA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고가치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개방하고, 민간 접근성도 함께 넓혀 해양교통안전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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