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지난해 영업익 130억원…"성장 모멘텀 강화"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4.02 16:37  수정 2026.04.02 16:37

조영제 사업 성장 기반 포트폴리오 확장

매출 1303억원·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동국생명과학 CI ⓒ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이 사업 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303억원, 영업이익 130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개선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0%까지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자비용 감소와 영업수익 확대가 당기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사업부문별로는 조영제 사업부가 88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유지했다. MEMD 사업부 역시 전년 대비 14.36% 증가한 42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조영제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매출 기여도가 확대된 데다, 의료기기 및 의료 AI 등 헬스케어 전반으로의 사업 확장이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의 협력사인 인벤테라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인벤테라와의 협력을 통한 조영제 중심 사업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협력사 상장을 포함한 신사업 확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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