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앞두고 의상-무대 공개
오는 7월, 코리아투어를 사라 브라이트만이 4년 만에 진행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드림체이서 월드투어’의 실황사진 일부를 국내에 공개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21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23일 광주, 24일 대구를 거쳐 26일 서울 체조경기장까지 4개 도시 코리아투어를 진행한다.
그간 사라 브라이트만의 무대와 의상은 매 투어마다 색다른 콘셉트로 화제를 몰고 왔다. 7월 2일 사라 브라이트만 측에서 공개한 월드투어 사진에선 무대 뒤편을 채운 초대형 LED 스크린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에서 2015년 우주관광을 앞두고 있는 사라 브라이트만이 자신의 여행지가 될 우주를 스크린에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황홀한 시간을 선사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 신보 11집의 수록곡 'Angel', 'One Day Like This' 외에도 'Time To Say Goodbye', 'Nella Fantasia', 'Nessun Dorma'를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테마곡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총 망라한다.
현재 일본 10개 도시 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후 한국을 찾는 사라 브라이트만은 사상 두번째로 국내 4개도시 투어를 확정, 내한공연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 - 드림체이서 월드투어’는 아시아투어 이후 미국, 남미에서 총 6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예상관객은 40만 명에 이른다.
2013사라 브라이트만 내한공연 - 드림체이서 코리아투어의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다. 문의 02)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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