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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고준희병 고백 “단발이 밟힌다”


입력 2013.07.14 09:26 수정 2013.07.14 09:40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 중인 고준희. ⓒ MBC

가수 로이킴(20)도 '고준희병'에 대해 입을 열었다.

로이킴은 13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서 열린 첫 번째 단독콘서트 '러브 러브 러브'에서 "요즘 '고준희병'이 있다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모든 여성이 단발 헤어스타일을 하면 고준희처럼 보일 것이라고 한단다"며 "단발 여성이 눈에 밟힌다. 나도 '고준희병'에 걸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 단발 여성을 보면 눈과 마음이 빼앗긴다는 것.

꾸준히 단발머리를 고수해온 고준희는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를 통해 여성스럽고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단발헤어를 유행시키며 일명 '고준희 단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고준희의 단발 커트는 브라운 컬러로 염색, 발랄한 매력은 물론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후 로이킴은 건반 스텝에게 여성 게스트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폭소탄을 던지기도.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 DJ로 활약 중인 로이킴은 이 외에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콘서트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 해 여름 방영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지 약 1년 만에, 지난 4월 데뷔 싱글 '봄봄봄' 발매 후 3개월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라 큰 관심이 쏠렸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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