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홍조던 변신…야구 이어 농구 섭렵?
배우 홍수아가 한강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홍수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강 한강 뜨거워. 투톤으로 탄 내 살. 맙소사.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수아는 편안한 민소매 티셔츠와 짧은 주름치마를 입고 여가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그녀는 강아지와 함께 공놀이를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있어 무더운 여름 네티즌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농구하는 모습이다. 림을 향해 농구공을 번쩍 든 홍수아는 흡사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키고 있어, 야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시투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앞서 홍수아는 두산 베어스 시구 당시 스포츠걸에 걸맞은 옷차림과 역동적인 투구폼을 선보였고, 이에 야구팬들은 페드로 마르티네즈를 빗대 ‘홍드로’라는 별명을 지어준 바 있다.
한편, 홍수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망고트리'는 오는 10월 첫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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