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쉘 근황 “12시간 뮤지컬 연습하며 싱글앨범 준비”
‘K팝 스타’ 출신 가수 이미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미쉘은 다음달 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남수단 톤즈의 미소녀 아북 역을 맡아 윤복희, 홍경민, 고유진 등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해 톤즈’는 2010년 휴면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감동을 선사했던 고(故) 이태석 신부의 사연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미쉘을 비롯해 배우들이 구슬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쉘은 최근 진행된 월간지 스토리C(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많게는 12시간씩 연습하면서 틈틈이 싱글 앨범 작업 중”이라며 “자작곡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