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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아' 한은비, 파격 글래머 "어마어마"


입력 2013.09.18 15:09 수정 2013.09.21 13:47        김명신 기자
죽지않아 한은비 ⓒ 언니네홍보사

영화 '죽지않아'의 한은비가 추석 연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우수독립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영화 '죽지 않아'는 파격 설정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아 이슈를 모으기도 했던 작품이다.

지난 8월 8일 개봉, 엄청난 부자인 할배, 그의 재산을 노리고 시골로 내려간 지 4년이나 지났지만 죽기는 커녕 날로 건강해지는 할배 때문에 괴로운 손자, 할배를 유혹하기 위해 접근한 여자 등 세 사람의 기이한 동거를 그렸다.

특히 60살이 넘게 차이나는 할배와의 파격신 등 제2의 '은교'로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열린 언론시사에서 한은비는 노출 연기와 관련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걱정을 좀 했지만 현장 분위기가 편하고 좋아 별 두려움 없이 찍었다"면서 연기자의 면모를 내비쳐 제2의 김고은을 예고하기도 했다.

극중 캐릭터 속 한은비는 빨간 비키니에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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