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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닮은 사자 “어떻게 찍는지 느낌 아니까”


입력 2013.10.01 17:57 수정 2013.10.01 18:04        스팟뉴스팀
비욘세를 닮은 사자.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캡처.

미국에 한 동물원에 비욘세를 닮은 사자 사진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비욘세를 닮은 사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의 사자는 미국 사우스 다코타 소재의 비영리 동물구호단체가 운영하는 ‘스피릿 오브 더 힐스 와일드라이프 생크추어리(Spirit of the Hills Wildlife Sanctuary)’에 사는 헬라클레스 라는 이름을 가진 수컷 사자이다.

이 사자의 표정은 가수 비욘세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하다 찍힌 사진의 표정과 흡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자의 사진을 찍은 데브라 존스는 “이곳에서 많은 동물 사진들을 촬영해 왔지만 이 사진은 그중 일부다. 헤라클레스는 포효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떻게 이렇게 똑같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 “비욘세가 이 사진을 보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도플갱어 수준인 비욘세와 사자, 어떻게 찍는지 느낌 아니까”, “사자가 비욘세 덕분에 유명세를 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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