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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황찬현 감사원장·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


입력 2013.10.25 15:18 수정 2013.10.25 16:08        동성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종 한양대 예술대학장 인선

[기사 추가 : 2013. 10. 25. 오후 4:00]

청와대는 25일 감사원장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내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는 김종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장을 인사를 발표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와 관련,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과 대전 지방법원장을 지냈으며 신망과 존경받는 강직한 법관으로 평을 받고 있다”며 “연쇄살인범 유영철, 굿모닝시티 사기분양, 대우그룹 부실회계감사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한 분으로 감사원장의 직책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황 내정자는 경남 마산출신으로 마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정심의관,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쳐 법원 행정에 정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황 내정자는 사법고시 22회 출신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취미일 정도로 정보기술(IT)분야에 해박해 정보법학회와 법원 내 학술단체인 사법정보화 커뮤니티 회장을 역임하면서 정보법 관련 법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자 국내 최고 ‘연금 전문가’로 꼽혀

문형표 복지부 장관 내정자에 대해서 이 수석은 “복지부 국민연금 심사심의위원과 한국 사회보장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KDI 재정복지정책 연구부장으로 복지분야와 연금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라며 “복지부 장관으로 현재 복지부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문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9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구위원·선임연구위원·수석이코노미스트 겸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등을 거치면서 공공경제학과 사회보험 등의 분야에서 연구했다.

특히 공적연금의 재정적 고찰 및 개선과제, 복지지출 수준의 평가와 전망, 공무원연금제도의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연구 결과를 다수 발표했으며 현재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장을 맡고 있어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연금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 차관, 두산베어스에서 근무 이론과 현장 경험 두루 갖췄다는 평

이 수석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관련, “한국 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과 아시아 스포츠산업 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스포츠와 미디어분양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라며 “특히 스포츠산업분야에서 선구적인 인물로서 우리나라 체육 발전과 개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서울 출신에 한양대 신문학과를 졸업,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과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스포츠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에서 취득한 스포츠경영학 박사학위는 국내 1호다.

특히 김 차관은 프로야구 구단인 두산베어스(전 OB베어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론은 물론 스포츠산업 현장감도 익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성혜 기자 (jungt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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