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대 가장 많이 보유, 현대차와 포스코 등 총 13대
16일 오전 발생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 사고의 헬기가 LG그룹 소유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국내 대기업들이 보유한 전용 헬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삼성, 현대차, 포스코 등 국내 10대 대기업들이 보유한 전용헬기는 총 13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헬기 모두 미국 시콜스키사의 S-76C 기종이며 대당 가격은 약 8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이 4대의 전용헬기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차와 포스코도 각각 2대씩 보유하고 있다.
LG도 2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사고로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SK도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 한진도 1대씩 전용헬기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삼성동 아이파크와 충돌해 추락한 LG전자의 헬리콥터는 서울 잠실 선착장에서 전북 전주의 대형공조시스템(칠러) 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이번 사고로 헬기에 탑승했던 박인규 기장(58)과 고종진 부기장(37)은 모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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