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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키러 가자" 독도경비대원 경쟁률 최고


입력 2013.11.28 09:45 수정 2013.11.28 09:52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작년 3월 이후 28.3 대 1 로 모집이래 가장 많은 지원자들 몰려

일본이 독도 야욕을 막기 위해서 일까. 이번 독도 경비대원의 선발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27일 경북지방경찰청에 의하면 이달 독도경비대원 지원서 접수 결과를 살펴본 결과 경쟁률이 28.3 대 1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해졌다.

독도 경배대원은 2011년 9월 부터 선발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것으로 초기에도 많은 경쟁자가 몰렸고 앞서 최고 경쟁률은 작년 3월의 21.6 대 1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7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한 것으로 이렇게 높은 경쟁률은 유래에 없던 일로 수많은 지원자가 독도 경비대원에 지원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현상은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의 결과물로 보인다. 경북 경찰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것이 애국심 넘치는 피끓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지원률을 높이는 계기로 보고 있다고 말한 것을 알려졌다.

한편 독도경비대원은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이 매월 7~12명 가량을 선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선발 기준은 일반의경보다 다소 엄격하다고 밝혀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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