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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허재 카리스마 폭발 "강호동, 넌 센터형 얼굴"


입력 2013.12.04 10:26 수정 2013.12.04 10:32        문대현 인턴기자
허재 호통. 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캡처

전주 KCC 허재 감독이 강호동의 얼굴을 지적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일일 감독으로 등장한 허재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단을 장악했다.

특히 허재는 강호동에게 첫 만남에서부터 “너 말 잘 들어”라고 호통을 치며 기선을 제압했고 그 후에도 “센터인데 왜 자꾸 포워드로 기어 나와! 네가 제일 말 안 듣는대”라고 큰 소리를 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허재는 가드가 하고 싶다는 강호동에게 “너는 얼굴 자체가 센터 얼굴”이라고 지적하며 “서지석, 이정진, 박진영이 가드형 얼굴”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재 카리스마 폭발, 강호동 꼼짝 못하네”, “허재 감독 속은 따뜻할 것 같다”, “강호동 센터형 얼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7%p 상승한 7.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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