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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뒤로 젖혀 '로켓 볼륨' 유연성 과시


입력 2013.12.12 16:07 수정 2013.12.12 16: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KBS뉴스 스포츠타임 '신수지의 1분 피트니스'에서 유연성 뽐내

상체 뒤로 젖히는 사진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

손연재에 앞서 ‘원조’ 리듬체조 요정이었던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개인종합 12위를 기록, 당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 KBS

몸을 360도 회전시키는 '백일루전' 시구로도 유명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22)의 유연성이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신수지 로켓 가슴 발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KBS 뉴스 스포츠타임에 방송 중인 ‘신수지의 1분 피트니스’ 코너를 캡처한 것.

사진 속 신수지는 균형 있는 상체 만들기라는 테마로 상체를 뒤로 젖히는 시범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답게 신수지는 탁월한 유연성을 과시했다.

휴대폰 폴더를 접은 듯한 동작을 취하는 순간 신수지의 볼륨이 천장을 향해 도드라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붕 뚫고 나갈 기세’, ‘공격적인 엉덩이에 이어서 신수지 공격적인 볼륨 대박’, ‘사람 몸이 활처럼 휘네’ 등 크게 놀랐다.

손연재에 앞서 ‘원조’ 리듬체조 요정이었던 신수지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개인종합 12위를 기록, 당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유연성과 연기력이 돋보이는 신수지는 2011년 전국체전 후 나이 스물에 은퇴, 현재 세종대대학원에서 학업을 이어가면서 종종 리듬체조 해설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팔방미인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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