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 피해 65% '오진 또는 진단 지연'

스팟뉴스팀

입력 2013.12.13 15:39  수정 2013.12.13 15:45

검사 부주의 14%, 환급 거부 11% 등

종합 건강검진 소비자 피해 가운데 64.8%는 오진이나 진단 지연의 피해를 입었다고 조사된 가운데 소비자원은 종합 건강검진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화면캡처

종합 건강검진 소비자 피해 가운데 64.8%는 오진이나 진단 지연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종합 건강검진 받을 때 피해를 당했다고 구제를 신청한 건수가 2010년 11건, 2011년은 16건, 2012년 44건, 올해 3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108건을 살펴보면 오진과 진단 지연 피해가 64.8%로 가장 많았고, 검사 부주의는 13.9%, 환급 거부 11.1%, 검사 결과 통보 오류 등의 순이었다.

이에 소비자원은 이날부터 종합 건강검진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소비자 톡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해당 병원의 종합검진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평가하면 그 결과가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