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남편과 영어로 부부싸움…웬만하면 안 싸워"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와 "영어로 부부싸움을 한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29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일상 대화는 물론 부부싸움도 영어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웬만하면 안 싸우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성민은 2011년 10월 마이클 엉거와 결혼했다. 엉거는 현재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전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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