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불가리아 공격수 보지노프 영입 타진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입력 2013.12.30 09:53  수정 2013.12.30 09:59

데얀 빈자리 메우기 위한 새 용병 거론

유벤투스-맨시티 거친 유망주 출신

FC 서울이 불가리아 공격수 보지노프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 연합뉴스

프로축구 FC 서울이 불가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발레리 보지노프(27)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끈다.

불가리아 언론인 ‘소피아 뉴스통신’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서울이 보지노프에 관심을 보이며 영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은 올 시즌까지 간판 공격수로 활약해온 데얀(33)이 중국 프로축구 장쑤순톈으로 이적하면서 공격에 구멍이 생긴 상태다. 보지노프는 데얀이 빠진 후 가장 먼저 거론된 외국인선수다.

보지노프는 과거 유망주로 주목을 받으며 피오렌티나,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등을 두루 거쳤다. 하지만 결국 꽃피우지 못한 채 레체, 베로나, 비첸자 등에 임대 선수로 떠돌았다. 현재는 리스본과의 계약 만료로 무적 선수 신세다.

하지만 보지노프는 불가리아 대표팀에 여러 차례 선발됐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활약하는 등 수준급의 기량을 갖추고 있어 서울에 가세할 경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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