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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600만 관객 돌파…역대 1위 ‘아바타’ 향해 질주


입력 2014.01.01 13:35 수정 2014.01.23 09:43        이선영 넷포터
영화 '변호인'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NEW

영화 ‘변호인’이 새해 첫 날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 배급사인 NEW 측은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변호인’이 새해 첫 날 오전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 여러분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로써 변호인은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후 불과 15일 만에 600만이라는 쾌거를 누렸다. ‘변호인’은 2013년 마지막 날 5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새해 첫 날 휴일을 맞아 오전에만 3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엄청나다. 역대 한국영화의 흥행 속도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것은 물론, ‘아바타’보다도 빠른 속도다. 특히 중복 관람 열풍까지 불고 있어 100만 관객을 넘어 15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용공 조작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화를 모티브로 해 화제를 모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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