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몽 아니고 대박" 뱀 꿈 꾸고 복권 1등 당첨

김혜민 기자 (gpals4965@dailian.co.kr)

입력 2026.04.02 12:48  수정 2026.04.02 12:48

ⓒ 동행복권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꾼 뒤 복권을 구매한 시민이 5억원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동행복권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서울 서초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해당 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매번 로또복권만 구입하다가 우연히 판매점에서 즉석복권을 보게 됐다”며 “몇 장 구매해 긁어보니 재미있어서 외근 나갈 때마다 한 번씩 구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도 외근 후 회사로 복귀하는 길에 스피또1000을 구매했고, 사무실에서 혼자 확인해 봤다”고 덧붙였다.


1등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이걸) 어떻게 하지, 진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복권을 사기 전날 뱀에게 목을 물리는 꿈을 꿨는데 검색해 보니 흉몽이라고 나와 걱정했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당첨의 행운을 얻게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A씨는 당첨금 5억원으로 부채를 상환하고 나머지는 저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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