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설 위해 알아둘 '금지어' 1위는?

장봄이 인턴기자

입력 2014.01.24 17:45  수정 2014.01.24 17:52

개선하고 싶은 설 문화, 1위 남녀노소 음식준비 2위 안부는 매너있게

설을 며칠 앞두고 '올해 설날 문화'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화목한 명절을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화로 ‘다함께 음식 준비’와 ‘말조심하기’가 올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설날 문화’에 대해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위해 개선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65.3%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개선하고 싶은 설 문화 1위는 60.9%를 차지한 ‘음식준비에 남녀노소를 가리지말자(같이 만들고 같이 치우자)’였다. 2위는 ‘친지/조카들의 안부는 매너있게 하자(안부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하자·44.3%)’가 차지했다.

‘설날을 앞두고 어떤 마음이 드는가?’라는 질문에는 30.7%가 ‘부담스럽고 스트레스가 생긴다’고 답한 반면 ‘반갑고 기대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18.4%에 그쳤다.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50.9%로 절반 이상이었다.

‘부담스럽고 스트레스가 생긴다’(30.7%)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66.9%가 ‘친지의 안부/잔소리 들을 생각에’라고 답해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안부를 주고받을 때 ‘금지어’로 정하고 싶은 단어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금지어는 ‘취업’(51.7%)이었다. 그 다음으로 결혼(46.5%), 외모(22.4%), 재산·연봉(21.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 응답자들이 취업(59.5%)을 금지어 1위로 꼽았고 30대는 결혼(60.6%)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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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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